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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진건설, 창릉지구 공공주택 따냈다…49곳 경쟁 뚫고 낙찰

입력 2026-04-10 09:34:12 | 수정 2026-04-10 09:34:01
박소윤 기자 | xxoyoon@daum.net
[미디어펜=박소윤 기자]요진건설산업이 3기 신도시 핵심 입지인 고양 창릉지구에서 대형 공공주택 사업을 따내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했다.

요진건설이 '고양창릉 S-4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6공구' 공사를 수주했다./사진=요진건설


요진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고양창릉 S-4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6공구'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고양시 원흥동과 동산동 일대에 총 1024가구 규모의 공공분양 아파트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16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지면적은 약 5만8000여㎡, 연면적은 약 14만4000여㎡에 달한다. 총 공사비는 약 2305억 원 수준이다.

요진건설은 이번 사업에 50% 지분으로 참여하며, 지난 3월 27일 계약을 마치고 공사에 돌입했다. 준공 예정일은 오는 2029년 11월이다. 

이번 입찰은 기술 경쟁력과 시공 품질, 안전관리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하는 종합심사낙찰제로 진행됐다. 49개 건설사가 참여한 경쟁 끝에 요진건설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요진건설은 주택 사업뿐 아니라 비주거 분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추진되는 '방배동 노유자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연면적 약 1만900여㎡ 규모로 지하 3층~지상 11층 노인복지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 약 369억 원 규모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공공주택 사업에서 축적한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품질과 공정 관리를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수주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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