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시우와 임성재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날 중위권 성적을 냈다.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선두로 나서 대회 2연패를 향해 좋은 출발을 했다.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어먼트 1라운드에서 각각 공동 48위, 공동 56위에 오른 김시우(왼쪽), 임성재. /사진=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
김시우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를 쳤다. 임성재는 버디 없이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4오버파를 적어냈다.
김시우는 공동 48위, 임성재는 공동 56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91명이 출전했다.
매킬로이가 공동 선두로 나선 것이 눈에 띈다. 매킬로이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기록, 샘 번스(미국)와 함께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스터스 토어먼트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나서 대회 2연패 희망을 키운 매킬로이. /사진=PGA 투어 공식 SNS
지난해 우승자 매킬로이는 2년 연속 우승 희망을 키웠는데,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선수는 잭 니클라우스(미국·1966년), 닉 팔도(잉글랜드·1990년), 타이거 우즈(미국·2002년) 등 3명뿐이다.
번스는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매킬로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번스는 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다.
제이슨 데이(호주)와 패트릭 리드, 커트 기타야마(이상 미국)가 나란히 3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 그룹을 이뤘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언더파 공동 6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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