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성준 기자] GS25는 올해 1분기 스낵류(과자, 껌, 캔디, 젤리 등) 내 캐릭터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GS25가 캐릭터 '몬치치'와 협업해 선보인 '몬치치초코카다이프팝콘'./사진=GS리테일 제공
GS25에 따르면 최근 SNS를 중심으로 인증샷 문화가 캐릭터 상품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GS25는 레트로 트렌드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잘파세대를 비롯해 어덜트 고객층 향수와 감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캐릭터 몬치치와 협업한 상품을 선보인다.
‘몬치치’는 1974년에 일본에서 탄생한 캐릭터로 손가락을 입에 넣은 시그니처 포즈가 특징이다. GS25는 오는 16일, ‘몬치치초코카다이프팝콘’을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일반 팝콘 대비 4~5배 이상 공정을 거쳐 완성되는 프리미엄 디저트 팝콘으로 몬치치 캐릭터를 상품 특성과 패키지에 모두 담아냈다.
일반 팝콘과 달리 시그니처 캐릭터 색상에서 착안해 초콜릿을 입혔다. 팝콘에 피스타치오 코팅을 한 뒤 초콜릿을 5~6회 덧입혀 균일한 맛을 구현했다. 마지막 코팅 과정에서는 카다이프와 초콜릿 파우더를 섞어 부드러우면서도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GS25는 패키지에 몬치치 캐릭터를 그대로 반영해 구매 의욕을 높이는 동시에 MZ세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샷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GS25는 이번 몬치치 팝콘을 시작으로 4월 말에는 초코바, 디저트 등 몬치치 감성을 반영한 추가 협업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캐릭터 기반 스낵 상품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이진우 GS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캐릭터와 팝콘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인기를 끄는 공통점을 가진 만큼, 몬치치를 활용한 협업 상품으로 팝콘을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품성은 기본으로 고객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캐릭터 협업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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