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슈퍼루키' 김민솔이 iM금융오픈 우승을 앞세워 세계랭킹을 30계단이나 끌어올렸다.
13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김민솔은 지난주 73위에서 30계단 수직 상승한 43위에 올랐다.
iM금융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민솔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4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사진=KLPGA 공식 홈페이지
김민솔은 지난 12일 끝난 iM금융오픈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드림 투어(2부) 소속이면서 KLPGA 투어 2승을 올린 김민솔은 올해 신인으로 본격적으로 정규 투어에 뛰어들어 3승째를 수확했다.
이로써 김민솔은 KLPGA 선수 가운데는 최고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순위 변동이 없었던 지난해 상금왕 홍정민(46위)을 추월했다.
또한 2006년생 김민솔은 세계랭킹 50위 이내 가운데 최연소 선수도 됐다. 지난주까지는 2005년생 스가 후카(일본)가 47위(이번주 48위)로 50위 내 최연소였다.
지난주에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대회가 없었기 때문에 1위 지노 티띠꾼(태국), 2위 넬리 코다(미국), 3위 김효주 등 상위권의 순위 변화는 거의 없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효주에 이어 김세영이 10위로 톱10을 유지했고, 유해란 13위, 최혜진 17위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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