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애슬레저 전문기업 젝시믹스는 이너웨어 라인 ‘멜로우데이’의 첫 홈쇼핑 방송에서 완판 기록을 세우며 카테고리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젝시믹스, CJ온스타일 방송 갈무리./사진=젝시믹스 제공
젝시믹스는 지난 10일 CJ온스타일의 패션 프로그램 ‘바이림(BYLIM)’을 통해 멜로우데이 세트를 선보였다. 해당 방송은 시작과 동시에 주문이 폭주하며 30분 만에 준비 물량 5000세트가 전량 매진됐다. 특히 전 사이즈가 매진되며 홈쇼핑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흥행은 이너웨어 시장의 전통적 비성수기인 4월에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비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빠른 소진 속도를 보였다”며 “젝시믹스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가 홈쇼핑 채널에서도 증명된 사례”라고 말했다.
실적 호조는 TV 라이브를 넘어 T커머스와 모바일 채널로도 이어졌다. 지난 일요일 진행된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와 T커머스 방송에서도 당초 설정한 매출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멜로우데이는 젝시믹스가 애슬레저 분야에서 쌓아온 심리스 디자인과 기능성 원단 노하우를 언더웨어에 접목한 라인이다. 몸에 밀착되면서도 압박감이 적은 편안한 착용감과 다양한 컬러 구성이 판매 호조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애슬레저에서 쌓은 브랜드 신뢰도가 이너웨어 영역까지 성공적으로 확장됐다”며 “향후 물량 확보와 라인업 강화를 통해 이너웨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