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성준 기자] 풀무원이 S&P 글로벌 주관 '2025년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글로벌 식품기업 3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풀무원은 전년(4위) 대비 순위가 한 단계 상승하며 3년 연속 글로벌 식품기업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글로벌이 주관하는 CSA는 기업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측정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59개 산업군 약 9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이 중 상위 9%에 해당하는 848개 기업이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The Sustainability Yearbook)’에 이름을 올렸다.
총 241개 기업이 참여한 식품(Food Products) 분야 평가에서 풀무원은 국내 식품기업 중 1위로 연례보고서에 등재됐다. 풀무원은 ESG 전반에 걸친 실적 개선과 체계적인 관리 역량이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 독립성 강화와 의사결정의 투명성 제고를 통해 글로벌 수준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 부문은 '친환경 케어(Eco-Caring)’ 전략 아래 전사적인 환경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주요 환경 지표의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낸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사회 부문 역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인적자원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전사 식품 안전 체계를 강화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언 풀무원 지속가능경영담당은 “이번 CSA 평가는 풀무원이 지속가능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천해 온 노력이 글로벌 수준에서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풀무원 고유의 가치를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으로 고도화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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