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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참석…조선·디지털·에너지 20건 민간 MOU 체결

입력 2026-04-20 15:21:43 | 수정 2026-04-20 15:21:42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오후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한국과 인도의 관계를 높이 평가하고 양국의 대표 기업인들에게 글로벌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와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 세션에선 첨단제조 및 철강, 디지털 경제, 에너지 전환 등 유망 분야에 대해 포스코, 현대차, 크래프톤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발표 내용을 토대로 양국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또한 이번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계기 조선, 디지털,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0건의 민간 양해각서(MOU)가 체결될 전망이다. 

이번 포럼은 한국의 산업통상부와 인도의 상공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인협회 및 인도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8년 만에 우리 정상의 인도 국빈방문 계기 개최된 대규모 경제 행사로, 양국 정부와 기업인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간디 추모공원에서 헌화하고 있다. 2026.4.20./사진=연합뉴스


우리 측에선 조선, 철강, 전기·전자, 자동차, 소비재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참석한다. 인도 측에선 화학, 철강, 바이오, 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석해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우리 측 참석자는 대표적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을 포함해 250여명이다. 

인도 측 참석자는 산마르(Sanmar) 그룹 비제이 산카르 회장, 에사르(Essar) 그룹 라비칸트 루이야 부회장, CII 라지브 메마니 회장, JSW스틸 자얀트 아차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350여명이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다음날 산업부가 주최하는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개최된다. 이 행사에선 전통 제조산업에서 한류·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1:1 비즈니스 상담회와 첨단산업·게임·엔터테인먼트 분야 쇼케이스가 열린다.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 우리기업 40여 개 사와 인도 기업 100여 개 사가 참석해 양국 협력 확대 방안을 적극 논의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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