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약 2% 급등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코스피 지수가 약 2% 급등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사진=김상문 기자
21일 오전 9시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25.31포인트(2.01%) 급등한 6344.40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83.45포인트(1.34%) 상승한 6302.54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고, 9시10분경 6355.39까지 오르며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오름폭은 다소 둔화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지수가 유지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8원 내린 1472.4원에 거래를 개시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96억원, 283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부양 중이다. 반면 개인은 7501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외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3776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 협상에 대한 기대와 불안감이 혼재된 상태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그럼에도 국내 증시 투자심리는 크게 위축되지 않은 모습이다.
특히 오는 23일 SK하이닉스가 1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라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반도체주 중심으로 강한 수급이 나타나는 양상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1.0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1%)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 중이다.
특히 대장주 삼성전자(1.98%)를 비롯해 SK하이닉스가 4.37% 급등하며 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8.51%)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66포인트(0.14%) 상승한 1176.51을 가리키며 코스피 대비 저조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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