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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종전협상 무산 불안에 반도체주 약세...AMD만 강세

입력 2026-04-22 04:49:36 | 수정 2026-04-22 04:49:31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2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이란 종전 협상 무산 불안감으로 조정 압력을 받은 가운데 반도체주는 혼조를 보였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 무산 우려에 반도체주가 혼조를 보였다.

21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오후 3시30분 현재 1%대 하락 거래되고 있다. 

같은 AI 반도체주인 AMD는 2.60% 급등했고 브로드컴은 보합권이다.

AMD의 급등은 주요 투자은행들이 지난 2월 메타와의 대규모 공급 계약 및 AI 칩(MI450) 출시 로드맵을 긍정적으로 재평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메모리 대표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약보합, 인텔은 강보합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크론은 최근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력한 랠리를 펼치고 있는 영향을 받아 장 초반 반짝했으나 상승세를 지속하지 못했다.

빅테크들의 공격적인 AI 인프라 구축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이 지속되면서 DRAM 및 NAND 가격의 상승세가 마이크론의 마진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ㅣ있지만 주가 밸류에이션이 높다는 고평가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반도체 장비주도 혼조였다. 대표주인 ASML은 0.70%, 램리서치는 1%대 각각 하락했으나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1%대 상승했다. 

이날 반도체주의 혼조는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협상이 양측의 갈등 격화로 무산될수도 있다는 우려로 증시 전반이 조정 압력을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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