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23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이마트 ‘다미켈레 마르게리타 피자’(왼쪽)과 세븐일레븐 ‘헬로키티에이드’ 2종(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이마트가 이탈리아 나폴리 3대 피자 맛집으로 꼽히는 ‘다미켈레(L'Antica Pizzeria da Michele)’의 ‘마르게리타’ 피자를 직접 들여와 국내에 단독으로 선보인다. 다미켈레는 ‘50 TOP Pizza’가 선정한 ‘World Artisan Pizza Chains 2025’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피자 전문점이다. 이마트는 이탈리아의 1위 냉동피자 제조업체인 론카딘(Roncadin)과의 협업으로 ‘다미켈레’ 피자의 특징인 쫄깃한 도우와 새콤한 토마토소스의 맛을 나폴리 현지 그대로 구현했다. 이마트는 직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IP 상품 협업 대상을 전 세계로 확대해 해외 유명 맛집 메뉴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세븐일레븐이 오는 24일부터 글로벌 캐릭터인 ‘헬로키티’와 콜라보를 통해 음료 뚜껑을 키링 굿즈로 활용할 수 있는 ‘헬로키티에이드’ 2종(사과당근에이드, 오렌지망고에이드)을 새롭게 출시한다. ‘키링꾸(키링 꾸미기)’ 트렌드 부상에 맞춰 음료에 키링을 더해 구매가치를 높인 상품이다. 음료 필수품인 뚜껑을 키링 장식물 형태로 만들어 음료 보관 기능에 수집 요소를 추가함으로써 가치소비를 즐기는 2030세대의 소비심리를 겨냥했다. ‘사과당근’, ‘오렌지망고’ 각각 2종 과일과 채소 맛으로 조합했으며, 키링은 맛에 따라 빨간 리본과 분홍 리본을 단 헬로키티 2가지 버전으로 구성했다.
오뚜기 ‘저당 파스타소스’ 2종(왼쪽)과 하림 푸디버디 ‘마시는 프로틴’ 2종(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오뚜기가 당 부담을 줄이면서도 맛은 그대로 살린 ‘LIGHT&JOY 저당 파스타소스’ 2종(토마토·로제)을 출시했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당 함량을 50% 낮춘 것이 특징으로 토마토 파스타소스는 100g당 당류 4g, 로제 파스타소스는 100g당 당류 4.2g 수준으로 설계해 저당 기준을 충족했다. 이번 제품은 100% 지중해산 토마토를 사용해 신선한 풍미를 살렸다. ‘LIGHT&JOY 저당 토마토 파스타소스’ 제품은 산뜻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으며, ‘LIGHT&JOY 저당 로제 파스타소스’ 제품은 지중해산 토마토와 부드러운 크림이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성장기 아이들을 겨냥해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단백질 음료 ‘마시는 프로틴’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어린이 전용 에너지 보충 음료로 단백질과 과일즙을 배합한 영양 설계가 특징이다.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해 ‘사과맛’과 ‘샤인머스캣맛’ 두 가지로 구성됐다. 100% 국내산 과즙을 사용해 단백질 특유의 텁텁함을 줄이고 깔끔한 목 넘김을 구현했다. 체내 흡수율이 높은 500달톤의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함유한 단백질 3g으로 3~5세 기준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량의 12%를 충족할 수 있으며, 유산균을 더해 장 건강까지 고려했다. 스테비아와 올리고당 등 천연 대체당으로 단맛을 내 당 섭취 부담도 줄였다.
폴 바셋 ‘라벤더 시즌 메뉴’ 5종(왼쪽)과 이디야커피 ‘트리플 PET 커피’ 5종(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폴 바셋이 고객 재출시 요청을 반영한 ‘라벤더 시즌’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은 ‘Lavender Purple’이라는 콘셉트 아래,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중심으로 보라색을 테마로 한 시즌 메뉴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 라벤더 시즌에는 ▲라벤더 아이스크림 ▲라벤더 아이스크림 블루베리 라떼 ▲우베 카페라떼 ▲베리베리 에이드 ▲아사이베리 요거트 프라페 등 다양한 보라색 계열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보라색’을 테마로 다양한 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보라색 식재료 ‘우베’ 트렌드까지 반영해 색다른 미식 경험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동시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디야커피가 500㎖ PET 타입 ‘트리플 로우슈거 라떼’와 ‘트리플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2종을 출시했다. ‘트리플 로우슈거 라떼’는 당 부담을 낮추면서 라떼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트리플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카페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크 로스팅한 곡물분말을 블렌딩해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이디야커피는 기존 트리플 PET 커피 3종(아메리카노, 스위트 아메리카노, 바닐라 라떼)에 이번 신제품 2종을 추가해 총 5종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저당과 디카페인을 아우르는 제품 구성을 완성하며 선택폭을 넓혔다.
메가MGC커피 '호빵맨 홀케이크'(왼쪽)와 나라셀라 '루트50'(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메가MGC커피가 가정의 달을 맞아 ‘호빵맨’과 협업한 홀케이크를 선보인다. 해당 IP를 국내 F&B 업계에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가MGC커피는 4월29일까지 공식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예약된 제품은 5월2일부터 고객이 직접 지정한 날짜에 맞춰 전국 매장에서 수령 가능할 수 있다. 이번 콜라보 콘셉트는 ‘MEGA BAKERY’로, 케이크 내부를 헤이즐넛 초코 크림으로 채우고 초코볼을 더해 호빵맨의 상징인 팥앙금을 표현했다. 여기에 호빵맨의 ‘빵’ 촉감을 모티브로 한 말랑한 스퀴시 키링을 세트로 구성해 시각적 즐거움과 촉각적 재미를 담았다.
나라셀라가 미국 캘리포니아 데일리 와인 ‘루트50(Route 50)’을 국내에 출시한다. ‘루트50’은 나라셀라가 지난 3월 선보인 1만 원 초반대 와인 ‘V9’에 이은 두 번째 라인업이다. 제품명은 미국 동부 대서양부터 서부 태평양까지 이어지는 횡단 도로에서 영감을 받았다. 대도시의 화려함부터, 고요한 사막, 웅장한 로키산맥까지 이어지는 여정을 모티브로, 길 위에서 마주하는 다채로운 풍경과 감성을 담은 데일리 와인으로 기획됐다. 풍미는 자두와 코코아 파우더, 감초 아로마가 조화를 이루며, 다크 프루트와 블랙체리 과실 풍미에 은은한 오크 뉘앙스가 더해진다. 부드러운 바디감과 실키한 탄닌, 깔끔한 피니시가 특징이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