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KBO리그 시각장애인 대상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 잠실·사직·광주 이어 대전까지 4개구장 확대 운영

입력 2026-04-28 16:04:54 | 수정 2026-04-28 16:04:50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KBO(한국야구위원회)는 2023년부터 잠실, 사직, 광주 구장에서 운영해 온 ‘KBO 리그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 대상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올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까지 확대해 총 4개 구장에서 운영한다.

본 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의 야구장 현장 관람 편의성을 제고하여 비장애인과 동일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현장에서 관람하는 시각장애인 관람객은 소출력 FM 라디오 단말기와 이어폰을 통해 TV 중계 방송 음성을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현장감 있는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사진=KBO



오는 4월 30일(목)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해당 4개 구장에서 열리는 모든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경기에 상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관람객은 잠실, 사직, 광주, 대전 구장 내 ‘KBO 중계 음성 지원 안내데스크’를 방문하여 무료로 단말기를 대여할 수 있다. (잠실: 1루 내야 2-3게이트(글러브 대여소 옆), 사직: 1루 외야 1-7게이트, 광주: 1층 중앙 출입구 및 5층 중앙 복도, 대전: 3루 내야 2층 복도)

또한 전용 유선번호를 통해 사전 이용 예약은 물론, 좌석으로의 단말기 전달 및 수거 서비스도 요청할 수 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과 KBO 리그 중계 방송사의 협조를 통해 진행되며, KBO는 앞으로도 차별 없는 야구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