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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름값 6주 연속 상승…휘발유 2011원·경유 2005원

입력 2026-05-09 10:48:19 | 수정 2026-05-09 10:48:05
김성준 기자 | sjkim11@mediapen.com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이번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6주 연속 동반 상승했다.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6주 연속 상승했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



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첫째 주(3∼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ℓ)당 2.6원 오른 2011.2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2.6원 상승한 2005.4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휘발유 가격이 3.0원 오른 2051원으로 가장 비쌌고,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2.2원 오른 1995.8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 진전 기대감으로 하락했지만,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양측의 무력 충돌로 휴전이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며 낙폭을 줄였다.

우리나라가 많이 사용하는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102.7달러로 전주보다 4.8달러 내렸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2.1달러 상승한 131.8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5.4달러 내린 157달러로 집계됐다.

통상 국제유가 변동은 2~3주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한편 정부는 지난 8일 5차 석유 최고가격을 또다시 동결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리터(ℓ)당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2·3·4차에 이어 같은 가격이 유지된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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