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상희정 르노코리아 본부장, 자동차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입력 2026-05-13 17:26:20 | 수정 2026-05-13 17:26:13
김연지 기자 | helloyeon610@gmail.com
[미디어펜=김연지 기자]르노코리아 임직원들이 '제23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표창과 장관표창을 수상하며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리브랜딩과 신차 개발, 생산 혁신 등 전방위 성과가 정부 포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주관으로 열린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상희정 대내·외전략본부장이 대통령표창을, 남형훈 디렉터와 정현무 디렉터가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상 본부장은 2024년 르노코리아 리브랜딩을 총괄하며 '르노 누벨 바그' 전략을 기반으로 사명 변경과 신규 엠블럼 도입,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 개관 등을 이끌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과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운데)상희정 르노코리아 상희정 대내외전략본부장과 장관표창을 수상한 (왼쪽에서 첫번째)남형훈 디렉터, 정현무 디렉터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르노코리아 제공



또 하이브리드 신차 개발 프로젝트 '오로라'의 대외 전략을 총괄해 시장 안착을 지원했으며, 미래차 시험개발센터 설립에도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폴스타4 및 차세대 전기차 프로젝트의 부산공장 유치에도 기여하며 국내 생산 기반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남형훈 디렉터는 르노코리아의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 '필랑트' 개발을 총괄하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공로로 장관표창을 받았다. 그는 SM5, SM7, QM5 등 주요 모델 개발에 참여한 연구개발 전문가로 필랑트를 통해 르노코리아의 신차 개발 역량을 입증하고 향후 비즈니스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필랑트는 올해 3월 출시된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모델로,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르노의 글로벌 전략 차종이다. 듀얼 모터 기반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AI 기반 커넥티비티 기능,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을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정현무 디렉터는 부산공장 생산 총괄 책임자로서 디지털·AI 기술 도입을 통한 제조 혁신과 안정적인 노사 관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생산·품질·기술 전반에 걸친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품질 개선과 신차 초기 품질 안정화를 이끌었으며, 공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다차종 혼류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한 라인에서 생산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높은 자동화율과 생산 효율성을 바탕으로 르노그룹 내에서도 경쟁력 있는 생산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