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교촌에프앤비, 지난해 가맹점 연매출 7.8억·폐점률 '0%' 기록

입력 2026-05-18 18:03:32 | 수정 2026-05-18 18:03:30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교촌치킨은 지난해 기준 가맹점 연간 평균 매출 7억 원 후반대, 올해 1분기 기준으로 폐점률 0%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촌치킨 로고./사진=교촌치킨 제공



교촌치킨은 올해 1분기 실적자료를 통해 작년 기준 가맹점 평균 매출액 7억8000만 원과 올해 1분기 기준 폐점률 0.0%를 공개했다. 이는 점포 과포화 우려가 큰 치킨 업계에서 가맹점의 실질적인 수익성과 생존율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성과로 평가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치킨 업종 가맹점의 평균 매출액은 3억2800만 원, 외식업종 전체 평균은 3억5100만 원으로 나타났다. 교촌치킨의 가맹점 평균 매출은 이와 비교했을 때 두 배를 훌쩍 뛰어넘는다.

아울러 동종 업종 매출액 상위 5개사의 평균 매출인 5억8400만 원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확고한 점포당 경쟁력을 증명했다.

가맹점의 생존 지표인 폐점률 역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2024년 기준 국내 외식업종의 전체 평균 폐점률은 15.8%, 치킨 업종 평균은 12.0%에 달하지만 교촌의 올 1분기 폐점률은 0.0%로 집계됐다.

교촌의 정보공개서 기준 폐점률은 2022년 0.2%, 2023년 0.7%를 기록한 후, 2024년에는 테마파크 및 리조트 등 특수매장 20곳의 계약기간 만료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2.1%까지 상승한 바 있다. 하지만 일시적 요인을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0%대 폐점률을 유지해 왔으며, 올해 1분기에는 다시 0.0%로 진입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철저한 상권 보호 정책과 가맹점 수익성 제고에 경영 역량을 집중해온 결과"라며 "오는 2028년까지 매장당 연간 매출액 8억 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가맹점의 본질적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관련기사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