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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F 2026, ‘글로벌OTT어워즈’ 심사위원단 발표

입력 2026-05-19 09:11:30 | 수정 2026-05-19 18:22:18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스트리밍 축제인 ‘2026 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KISF 2026)’이 공식 시상식인 ‘글로벌OTT어워즈’의 최종 수상작과 수상자를 결정할 본심 심사위원단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글로벌OTT어워즈는 전 세계 스트리밍 콘텐츠를 심사 대상으로 삼아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베스트 OTT 오리지널, 감독상, 배우상 등 총 14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 시상식에는 역대 최다 규모인 231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엄격한 예심을 거쳐 총 9개국 42편의 작품이 본심 후보작으로 압축됐다.

이번 최종 본심 심사는 한국, 일본, 대만을 대표하는 배우 3인과 글로벌 OTT 산업 전문가 4인 등 총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KISF 2026 ‘글로벌OTT어워즈’의 본심 심사위원단이 확정됐다. /사진=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제공



심사위원장에는 배우 김의성이 위촉되어 심사 전반을 총괄한다. 김의성은 영화 ‘부산행’, ‘서울의 봄’, 드라마 ‘모범택시’ 등에서 활약했으며 전주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 안컴퍼니의 대표를 맡고 있어 콘텐츠 비즈니스 전반의 안목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함께 합류한 일본 배우 코유키는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 넷플릭스 시리즈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와 ‘리키시’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은 인물이다. 대만 배우 송운화는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아시아권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최근 주연작인 영화 ‘96분’이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권 영화 시청 순위 4위에 오르며 활약하고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사위원 이력도 지녔다.

산업 전문가 심사위원으로는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인 비우(Viu)의 오리지널 부문 총괄 데릭 웡 부사장과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의 콘텐츠 사업 총괄 홍재희 최고콘텐츠책임자(CCO)가 참여해 전문성을 더한다. 여기에 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김복근 집행위원장과 일본TV프로그램제작사연맹(ATP) 이사이자 텔레팩(TELEPACK)의 프로듀서인 누마타 미치츠구 감독이 가세해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조직위원회 측은 “현장에서 작품을 직접 일궈온 배우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글로벌 미디어 시장을 이끄는 전문가들의 냉철한 분석력을 결합해 시상식의 공신력과 전문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심사위원단 운영 취지를 전했다.

한편, 올해 글로벌OTT어워즈는 오는 6월 20일 오후 7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야외극장)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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