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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시진핑 방북설에 “중국, 한반도 문제 건설적 역할 해나가길”

입력 2026-05-21 10:52:19 | 수정 2026-05-21 10:52:10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청와대는 2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가능성과 관련해 “정부는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으며, 북중 간 교류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언론에 공지를 내고 “중국이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건설적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일전쟁 종전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인도네시아 대통령 프라보워 수비안토,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카심-조마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3일 중국 베이징 톄안먼 망루에 올라 박수를 치고 있다. 2025.9.3./사진=연합뉴스


앞서 이재명 대통령도 미중 정상회담 직후인 지난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미중 정상이 한반도 문제에 대해 건설적 협의를 가진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타임지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르면 다음주 시 주석이 북한을 국빈방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지난 2019년 6월 평양을 국빈방문했으며, 이번에 방북하면 7년 만이다. 지난달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평양을 전격 방문한 것도 시 주석의 이번 방북설을 뒷받침한다. 

타임지는 시 주석의 이번 방북에 대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했다. 중국과 북한이 일본의 군국주의에 맞서 협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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