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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 첫날부터 흥행 '돌풍'

입력 2026-05-22 16:11:58 | 수정 2026-05-22 16:11:46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의 선착순 판매가 22일인 이날부터 시작된 가운데 첫날부터 흥행 '돌풍'이 일고 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2일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판매처 중 하나인 서울 종로구 NH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을 방문해 펀드 가입 과정의 전반을 직접 경험하며, 가입 절차상의 편의성과 애로사항 등을 점검한 후 펀드 가입서류에 서명했다./사진=금융위원회



이날 은행권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우선 이날 오후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에 할당된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 물량은 전부 소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역시 이날 펀드 판매처 중 하나인 NH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을 방문해 펀드에 가입했다.

이번에 5대 은행에 배정된 판매 한도는 총 2200억원이었다. 앱으로 가입 가능한 비대면 할당 물량이 오전에 먼저 소진됐고, 영업점에서 판매되는 대면 가입 물량도 점심 무렵 매진됐다.

증권사에서도 '완판' 사례가 이어진 것은 마찬가지다. 특히 앱으로 판매되는 비대면 물량의 경우 판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가입 열기가 뜨거웠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이날부터 3주간 6000억원 규모로 선착순 판매한다.

국민자금 6000억원과 재정 1200억원을 모아 모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10개 자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은행 10곳과 증권사 15곳에서 가입 가능하며 오프라인 영업점과 모바일 앱에서도 가입을 할 수 있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물량이 전체의 50% 수준으로 관리된다.

이번 상품은 정부 재정이 자펀드 손실의 최대 20%를 우선 부담하며, 소득공제(최대 40%, 1800만원 한도)와 배당소득 분리과세(9%) 혜택이 제공된다.

단, 정부 재정이 국민투자금 전체의 20% 만큼 손실을 우선 부담할 뿐 개인별 투자 금액의 20%를 보전하는 것은 아니다. 펀드는 원금 보장이 되지 않는 1등급 고위험 투자상품이며, 투자자 성향 분석 결과 적합 투자성향이 나와야 가입이 가능하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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