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류승범 측이 상습 버스전용차로 위반에 대해 사과했다.
류승범 전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류승범이) 일정 중 회사 차량을 운행하는 과정에서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된 사실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과태료는 통지서 확인 즉시 납부 조치를 완료했다"면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하지 못한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향후 차량 운행 시 관련 법규를 엄격히 준수할 수 있도록, 내부 현장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날 텐아시아는 류승범이 영화 '굿뉴스' 촬영 당시 소속사 차량인 카니발을 직접 운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수차례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했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소속사에 수십만원 상당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9인승 이상 승용자동차 및 승합자동차만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 12인승 이하 차량은 6명 이상이 실제 탑승해야만 통행이 가능하다.
류승범이 탑승했던 차량은 7인승 카니발로 버스전용차로 통행이 허용되지 않는 차종이다.
류승범은 2020년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와 결혼해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생활 중이다. 이로 인해 한국에서 사용하는 개인 승용차가 없어 회사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돼 FA시장에 나왔다.
한편, 류승범은 현재 넷플릭스 새 시리즈 '딜러'를 촬영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