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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표 스타일리시 액션 컴백, 미국 언론 먼저 반응

입력 2026-05-26 14:08:21 | 수정 2026-05-26 15:48:13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이동욱표' 스타일리시 액션의 진수가 올여름 안방극장으로 다시 돌아온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중 독보적인 액션 시퀀스와 치밀한 구성으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던 '킬러들의 쇼핑몰'이 오는 7월 시즌2 공개를 확정 짓고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지난 2024년 시즌1 공개 당시 국내를 넘어 북미 및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찬사를 이끌어낸 작품이다. 특히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2024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미국 타임(TIME)지로부터 '2024 올해의 한국 드라마 TOP 4'에 선정되는 등 까다로운 북미 주요 언론들이 먼저 흥행성과 작품성을 공인하며 웰메이드 K-액션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외신들은 무기 창고 '머더헬프'를 둘러싼 독창적인 세계관과 감각적인 연출력, 배우들의 가차 없는 액션 연기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서 이동욱은 전편보다 더 강력해진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디즈니+ 제공



이러한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제작된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마침내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조카 지안(김혜준 분)이 극적으로 살아 돌아온 삼촌 진만(이동욱 분)과 함께 거대 세력 '바빌론'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1이 킬러들의 무차별적인 공격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지안의 처절한 사투를 보여줬다면, 이번 시즌2는 자신들의 세계와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한 진만과 지안의 강렬한 공수가 전환된 스타일리시 액션이 핵심 관전 포인트다.

공개 확정 소식과 함께 베일을 벗은 '리-오프닝(Re-Opening)' 포스터와 예고편은 한층 거대해진 무대와 확장된 서사로 시선을 압도한다. 

활짝 열린 비밀 창고 안에 가득 차 있는 최첨단 총기와 단도들은 킬러들의 무기 사이트인 '머더헬프'의 스케일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음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지난 시즌 내내 베일에 싸여 호기심을 자극했던 공간의 정체가 완전히 드러난 가운데, "다시, 쇼핑몰의 문이 열린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변화된 상황 속에서 시작될 새로운 사건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예고편 속 "이게 내 세계야, 정지안"이라는 진만의 묵직한 대사는 본격적으로 킬러들의 세계에 발을 들인 지안의 드라마틱한 성장을 예고한다.

극중 이동욱의 조카이면서 머더헬프의 새로운 주인이 된 정지안 역의 김혜준. /사진=디즈니+ 제공



이번 시즌2는 전작의 성공을 견인한 이권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감각적이고 탄탄한 세계관을 고스란히 이어간다. 독보적인 아우라로 액션의 중심을 잡는 이동욱과 각성한 캐릭터로 변신한 김혜준의 호흡은 물론, 최악의 빌런 베일 역의 조한선도 진만과의 끈질긴 악연을 이어가며 극의 텐션을 팽팽하게 당긴다. 

여기에 시즌1에서 신스틸러로 큰 사랑을 받았던 민혜(금해나 분), 파신(김민 분), 브라더(이태영 분) 등 든든한 조력자들이 그대로 합류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재현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얼굴들이 '바빌론 동아시아 지부'의 용병 세력으로 합류해 화제를 모은다. 국내외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정윤하, 현리와 더불어 일본의 연기파 스타 배우 오카다 마사키가 합류를 확정 지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새로운 대립 구도를 예고했다.

더욱 촘촘해진 스토리라인과 압도적인 타격감의 액션 시퀀스로 무장해 올여름 극장가와 OTT 시장의 판도를 흔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오는 2026년 7월 전 세계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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