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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OTT] 박지훈의 '취사병 전설' 최고 8.6%…파죽지세

입력 2026-05-27 10:05:00 | 수정 2026-05-27 10:00:05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티빙 오리지널의 진가를 입증했다. 

지난 25~26일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된 '취사병 전설이 되다' 5~6회는 티빙 일일 구독 기여 1위, 방영 이틀간 유료가입기여(구독 기여)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3%, 최고 8.6%,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8%, 최고 9.5%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취사병 전설이 되다' 5, 6화. /사진=티빙 제공



6화에서는 KCTC(한국군 과학화전투훈련단) 기간 동안 부대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리라는 퀘스트를 받은 취사병 강성재(박지훈 분)가 이를 완벽하게 수행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KCTC를 맞이한 강림소초 취사병 강성재와 병장 윤동현(이홍내 분)은 특수 제작된 취사 트레일러만으로 장병들의 식사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노후화된 취사 트레일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음식의 완성도가 낮아졌다. 더욱이 식사를 마친 장병들이 배탈 증세까지 호소하며 두 사람은 얼차려를 받았다. 설상가상 시름시름 앓고 있던 부대원들을 향한 대항군의 선제 공격까지 이어지면서 강성재의 마음은 끝없이 무거워졌다. 

강림소초의 위기는 더 있었다. 늦은 밤 취사 트레일러에 불을 지피기 위해 자리를 지키고 있던 강성재와 윤동현 앞에 수상한 남성이 나타난 것이다. 짬통 수거를 하러 왔다는 민간인을 유심히 바라보던 강성재는 순간 가디언 알림창에 떠오른 “사기가 오르고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포착했고 곧바로 총을 겨누며 정체를 추궁, 대항군 장교를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대항군은 보급로를 차단하는 전략으로 강림소초를 다시금 궁지로 몰아넣었다. 장병들이 전투식량으로 버티고 있지만 장기화될 경우 어려움이 예상됐다. 강성재는 보급 차량의 마지막 위치를 추적해 남아 있을 보급품을 직접 확보하자고 의견을 냈다. 소초장 조예린(한동희 분)과 행보관 박재영(윤경호 분), 병장 윤동현은 동참에 뜻을 모았다. 이후 네 사람은 대항군과 맞서 싸운 끝에 보급품 확보라는 결실을 맺었다. 

그렇게 확보한 보급품으로 윤동현은 자신만만하게 주먹밥 만들기에 나섰지만 처참한 모양새로 장병들의 외면을 당했다. 이를 지켜보던 강성재는 쌀건빵을 부숴 튀김가루처럼 활용해 주먹밥을 바삭하게 튀겨내는 기지를 발휘했다. 

마지막에 별사탕까지 부숴 올리며 화룡점정을 찍은 강성재표 아란치니 주먹밥은 중대장 황석호(이상이 분)를 상상의 나래로 이끌었다. 

가디언의 스킬은 다른 의미로 강성재에게 힘을 보태기도 했다. 그는 보급품에 손을 대고 있던 상병 김관철(강하경 분)을 막아서는 과정에서 우연히 ‘요리사의 눈’을 사용했다. 이 과정에서 소초원이 버린 윤동현 병장의 비닐 주먹밥이 대항군의 손에 주워져 땅 아래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발견했다. 수상함을 직감한 강성재는 곧바로 소초장 조예린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다. 

강성재의 말을 믿은 소초장 조예린은 곧바로 현장을 확인했다. 강성재는 ‘요리사의 눈’을 활용해 대항군의 이동 경로를 정확히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담한 역습에 나설 수 있었던 장병들은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며 사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전투 이후 길을 잃어 나홀로 대대본부 집결지에 도착한 강성재는 그곳에서 대위 이민구(한민 분)의 수상한 통화를 우연히 듣게 됐다. “조예린을 처리해버릴까요?”라는 섬뜩한 말을 들은 강성재는 곧장 도주했다. 그는 어두운 산길을 내달리다 절벽 끝에 매달리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나무뿌리 하나에 의지한 채 버티는 강성재의 간담 서늘한 모습은 다음 화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 7화는 오는 6월 1일 오후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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