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하나투어, 폭염 겨냥 '쿨케이션' 여행지 3선 발표

입력 2026-06-01 14:46:06 | 수정 2026-06-01 14:46:04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하나투어는 여름철 폭염을 피해 쾌적한 기후에서 휴식을 즐기는 '쿨케이션' (Coolcation)' 맞춤형 해외 여행지 3곳(베트남 사파·몽골·일본 홋카이도)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 전경./사진=하나투어 제공



쿨케이션은 시원하다는 의미의 '쿨'과 휴가를 뜻하는 '베케이션'의 합성어로, 최근 극심한 여름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비교적 선선한 지역으로 떠나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의미한다.

하나투어가 추천한 첫 번째 여행지는 베트남 북부 산악 지대인 '사파'다. 고산 지대 특유의 냉량한 기후를 띠며 계단식 논과 소수민족 마을 등 이색적인 풍경을 제공한다. 주력 상품인 ‘하노이·사파 5일’ 패키지에는 케이블카와 트램을 이용해 해발 3143m의 판시판 정상에 오르는 일정이 포함됐다.

두 번째 추천지인 '몽골'은 한여름에도 쾌적한 기후를 유지하는 대표적인 피서 지역이다. 하나투어는 ‘몽골·테를지 4일’ 상품을 통해 테를지 국립공원 승마 체험, 전통 가옥 게르 숙박, 푸르공 비경 투어 등 몽골 대자연의 특성을 살린 엑티비티 중심의 일정을 구성했다.

세 번째 추천지는 사계절 냉량한 기후를 자랑하는 일본 '홋카이도'다. 비행시간이 짧아 가족 단위 및 중장년층 여행객의 선호도가 높다. 여름 시즌 ‘홋카이도 4일’ 상품은 후라노와 비에이 지역의 꽃밭 관람과 노보리베츠 온천 등 계절 특화 관광에 초점을 맞췄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고된 올여름, 선선한 기후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여행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시즌별 기후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에게 최적화된 테마 상품 라인업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관련기사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