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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기업 직접금융, 회사채·기업어음·단기채 발행 증가

입력 2026-06-02 16:19:21 | 수정 2026-06-02 16:19:16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국내 기업들이 지난 4월 직접금융시장에서 회사채·기업어음(CP)·단기사채 발행을 늘리면서도, 주식 발행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들이 지난 4월 직접금융시장에서 회사채·기업어음(CP)·단기사채 발행을 늘리면서도, 주식 발행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4월 중 주식·회사채 공모발행액은 22조 6157억원으로 전달 대비 약 13.2%(2조 6325억원) 증가했다. 

우선 주식 공모 발행액은 4136억원(8건)으로 전달 4402억원(16건) 대비 약 6.0%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기업공개(IPO)가 1577억원(4건)에 그치며 전달 2104억원(9건) 대비 크게 감소했다. 유상증자의 경우 2559억원(4건)으로 전달 2298억원(7건) 대비 약 11.4% 증가했다.

반면 회사채 발행규모는 22조 2021억원(366건)으로 전달 19조 5430억원(337건) 대비 약 13.6% 증가했다. 금융채가 약 24.0% 증가한 16조 6743억원(226건), 자산유동화증권(ABS)이 약 2.6% 증가한 1조 3538억원(97건)을 기록했다. 반면 일반회사채는 약 12.7% 감소한 4조 1740억원(43건)을 기록했다. 

4월 기업 직접금융 발행실적./자료=금융감독원 제공



4월 CP 및 단기사채 발행액은 226조 6038억원으로 전달 200조 4738억원 대비 약 13.0%(26조 1300억원) 증가했다.

CP 발행액은 56조 3404억원으로 전월 46조 7698억원 대비 약 20.5% 급증했다. 

단기사채 발행액은 170조 2634억원으로 전달 153조 7040억원 대비 약 10.8% 증가했다.

한편 4월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745조 2807억원으로 전월 747조 3152억원 대비 약 0.3%(2조 345억원) 감소했다.

CP 잔액은 246조 8876억원으로 전월 말 231조 9122억원 대비 약 6.5%(14조 9754억원) 증가했다.

단기채 잔액은 93조 2953억원으로 전월 말 91조 5353억원 대비 약 1.9%(1조 7600억원) 증가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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