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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데뷔조 이탈 유준원, 신생 기획사서 데뷔한다

입력 2026-06-04 10:05:00 | 수정 2026-06-04 10:43:58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소년판타지' 데뷔 조 무단 이탈 논란으로 법적 공방 중인 유준원이 새 소속사와 함께 데뷔를 준비한다. 

신생 기획사 콘티 측은 "지난 3월 유준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론칭을 준비 중인 자사 보이그룹 멤버로 데뷔할 예정이다"고 4일 밝혔다. 

가수 유준원. /사진=콘티 제공



유준원은 콘티가 제시한 보이그룹 방향성과 가능성에 공감하며 이번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 그룹 멤버들은 유준원을 필두로 '보이즈 플래닛'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유준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었던 날들이 많았다"면서 "이제는 저를 진심으로 도와줄 회사와 함께 뛸 멤버들을 만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유준원은 2023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에 출연해 데뷔조 합류에 성공했다. 하지만 소속사 펑키스튜디오와 세부 조건 협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그룹에서 이탈했고, 현재까지 법적 공방 중이다. 

이와 관련해 새 소속사 콘티 측은 "유준원과 계약에 앞서 현재 진행 중인 법적 분쟁 사항을 법률 대리인과 함께 면밀히 검토했다"며 "그 결과 향후 연예 활동을 진행하는 데 있어 어떠한 법적 문제도 없음을 명확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유준원과 관련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관련해 아티스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향후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악의적인 명예훼손이나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을 저해하는 업무방해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포함해 엄정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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