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자사 식음료 브랜드를 총망라한 팝업스토어 '한여름 장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통 시장과 주막의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로 기획됐다. 단순 치킨 메뉴 판매를 넘어, 전통 발효 기술 기반의 전통주와 장류, 수제맥주, 소스 등 교촌이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다각화된 F&B(식음료) 브랜드를 한 공간에서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교촌치킨을 필두로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 전통주와 장류를 생산하는 '발효공방1991', 소스 전문 기업 'BHNBIO', 발효식초 생산업체 '케이앤피푸드' 등 주요 계열사가 모두 참여한다.
특히 지난 4월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던 한정판 메뉴 '청귤순살', '칠리앤나초순살'과 함께 문베어 수제맥주 세트, 은하수 막걸리 세트 등 푸드 페어링에 최적화된 라인업을 중점적으로 판매한다. 이 외에도 K1 소스와 무 발효 식초 등 식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의 시식 및 판매가 이루어진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서 판교 팝업스토어의 흥행에 힘입어 대구 핵심 상권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며 "백화점 속 장터라는 이색 공간에서 교촌이 지향하는 다각화된 브랜드와 식문화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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