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4일 오후 개최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은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글로벌·보험부문장/디지털·IT부문장)을 회장 후보자로 총회에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회원이사(롯데카드, 비씨카드, 산은캐피탈, 신한카드, 신한캐피탈,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IBK캐피탈, KB국민카드, KB캐피탈)와 감사(삼성카드) 총 15개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이 후보자는 오는 16일 개최될 협회 임시총회 의결을 거쳐 임기 3년의 제14대 여신금융협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앞서 회추위는 지난달 27일 1차 회의에서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윤창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 등 3명을 면접 후보군(숏리스트)으로 선정했다. 이후 이날 후보자별 면접과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를 확정했다.
이 후보자는 1961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툴레인대 로스쿨(LLM)에서 뉴욕州 변호사를 취득했다. 이후 KB금융지주 전략기획부 상무, KB생명보험 경영기획본부 부사장, KB금융지주 전략총괄부사장(CSO), KB국민카드 대표 등을 거쳐 KB금융지주 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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