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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림·김수지·김민선7,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R 공동 선두…박혜준·고지우 공동 4위

입력 2026-06-06 22:49:53 | 수정 2026-06-06 22:49:38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서교림과 김수지, 김민선7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5억원)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나섰다.

지난해 신인왕 서교림은 6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쓸어담아 8언더파를 쳤다.

김수지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였고, 김민선7은 버디만 6개 잡아 6언더파를 적어냈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나선 서교림, 김수지, 김민선7(왼쪽부터). /사진=KLPGA 공식 홈페이지



이로써 서교림과 김수지, 김민선7은 나란히 중간합계 11언더파를 기록, 공동 선두를 이뤘다.

서교림은 지난해 우승을 못 했지만,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며 투어 정상급 기량을 뽐내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는 4월 더 시에나 오픈에서 2위에 오른 것이 최고 순위다.

1라운드서 공동 19위였던 서교림은 순위를 18계단 끌어올려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첫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통산 6승을 올린 김수지는 1라운드 공동 3위에 이어 선두권을 유지, 7승에 다가섰다.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승을 수확한 김민선7은 우승을 추가할 기회를 잡았다.

박혜준과 고지우가 나란히 합계 10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 그룹과는 1차 차로 모두 우승 후보들이다. 김민주가 단독 6위(9언더파)로 그 뒤를 이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양효진과 손예빈은 이날 나란히 1타밖에 못 줄여 박현경, 성유진, 김지수, 김나현2와 함께 공동 7위(8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지난주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우승으로 KLPGA 투어 통산 20승 고지에 오른 박민지는 공동 28위(4언더파)에 머물렀다. 박민지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 4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대회 '디펜딩 챔피언' 이가영 역시 공동 28위에 자리해 타이틀 방어와 조금 멀어졌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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