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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양자컴퓨팅 테마, 조정서 탈출...아이온큐 10% 급등

입력 2026-06-09 06:09:26 | 수정 2026-06-09 06:09:23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지난 주말 반도체 폭락에 유탄을 맞아 급락했던 아이온큐 등 양자컴퓨팅 테마주들이 8일(현지시간) 강하게 튀어올랐다 (자료사진, 아이온큐 홈페이지서 갈무리)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지난 주말 반도체 폭락에 유탄을 맞아 급락했던 양자컴퓨팅 테마주들이 강하게 반등했다.

8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양자컴퓨팅 대장인 아이온큐는 10.60% 뛴 62.80 달러에 마감했다.

이 업체 주가는 지난 주말 반도체주 폭락에 영향을 받아 13.52% 추락하는 등 지난 5일까지 3일간 22% 가까이 떨어졌다.

디웨이브퀀텀은 8.30%, 리게티컴퓨팅은 5.25%, 최근 상장한 퀀티넘은 3.80% 각각 뛰었다. 

이날 양자컴퓨팅 관련주가 급등한 것은 반도체주가 강하게 반등한 것이 훈풍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특별한 호재 없이 최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및 AI 테크주 전반의 투자심리 회복에 힘입어 급등한 것으로 분석했다.

양자컴퓨팅 관련업체 주가는 지난달 21일 미국 상무부가 9개 기업을 선정해 20억 달러의 지분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급등세를 보였다. 

상무부의 발표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양자컴퓨팅 산업이 '연구실 안의 기술'에서 '국가 핵심 안보 전략 자산'으로 완전히 격상되었음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최근 퀀티넘(Quantinuum)이 대규모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것도 섹터 전반의 가치(Valuation)를 재평가하는 계기가 됐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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