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법률은 김앤장, 금융은 하나은행…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 2단계' 돛 달았다

입력 2026-06-09 09:36:15 | 수정 2026-06-09 09:36:11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미디어펜=서동영 기자]부동산 시행사 DK아시아가 12년 연속 세계 100대 로펌으로 선정된 김앤장 법률사무소(KIM & CHANG)와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민간 주도 국내 최대 수준 도시개발사업인 로열파크씨티 2단계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DK아시아와 김·장 법률사무소 관계자들이 미래주택전시관에서 로열파크씨티 2단계 전략적 포괄 파트너십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K아시아


DK아시아는 지난 8일 인천 검단구 일대 로열파크씨티 2단계 개발사업과 관련, 김앤장과 '전략적 포괄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과 김앤장의 건설그룹장 류용호 변호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3일 개관 예정인 로열파크씨티 미래주택전시관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DK아시아와 김앤장은 로열파크씨티 2단계와 관련된 일체의 △인허가 △지자체 분담금 협의 △각종 계약 체결 △조세 △보상 및 청구 등을 포함한 사업 전반에 대해 포괄적 파트너쉽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과 분쟁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사안에 대한 검토 및 대응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기반시설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발전을 위한 기여 및 지역 활력 거점 조성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로열파크씨티 2단계 개발사업은 인천 검단구 일대 260만㎡ 부지에 1만6800가구를 공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미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스페인 금융도시 산탄데르시티의 약 1.7배 규모로 조성되는 민간 주도 국내 최대 수준 프리미엄 리조트 도시다.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에서 포괄적 사업 검토는 사업의 속도와 완성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DK아시아는 김앤장과의 전략적 포괄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사업 전반의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2단계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경제 발전과 지역 활력 거점 조성, 친환경 도시 재설계를 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 최초·최대규모 프리미엄 리조트 도시 로열파크씨티 조감도/사진=DK아시아


부동산 업계에서는 국내 최대 로펌인 김·장 법률사무소과의의 협력이 로열파크씨티 2단계 사업 전반을 함께 아우르는 전략적 포괄 파트너십으로 이뤄진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핵심 사안을 폭넓게 다룬다는 점에서 개발사업의 투명성과 안정성 제고에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김앤장과의 협업은 6305가구 규모 로열파크씨티 1단계 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검증된 바 있다. 109만㎡ 사업부지 내 모든 지장물에 대해 8개월 만에 원만한 보상 협의를 거쳐 100% 명도를 마무리했다. 이는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보기 드문 속도다. 

특히 보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와 민원을 원만히 조율하고,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이를 통해 학교 신설과 백석대교~봉수대로 LED특화 가로등, 방음벽, 가로수, 대규모 공원 개발 등 특화 기반시설 조성은 물론 지역 발전, 지역 활력 거점 조성까지 함께 추진함으로써 인천시와 서구청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 가치를 실현하는 개발사업의 모범 사례라는 평가다. 

앞서 DK아시아는 글로벌 금융 파트너인 하나은행과 전략적 금융협약을 체결하고 로열파크씨티 2단계 시행을 위한 자금 조달 체계도 마련했다. 특히 우선 추진되는 1차 8800가구에 대해서는 공사비의 90%를 확보할 예정이다. 하나은행과의 협약으로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금융 안정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김앤장과의 전략적 포괄 파트너십이 더해지며 DK아시아는 법률과 금융 양 축 모두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하나은행이 금융주관 및 자금 조달 전반을 담당하고, 김앤장은 인허가, 지자체 분담금 협의, 조세, 보상, 청구, 민원 및 분쟁 대응 등 사업 전반을 맡게 되면서 2단계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검단·청라 일대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금융타운을 비롯해 국제성모병원, 청라아산병원, LG마그나, DL이앤씨(마곡), 대한항공, 스타필드 청라 등 글로벌 금융 및 의료종사자, 대기업 직장인들의 고품격 정주 여건을 완벽히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DK아시아와의 협약에 대해 김앤장의 류용호 변호사는 "국내 최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으로 대규모 도시 기반시설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 그리고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DK아시아와의 전략적 포괄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안정적인 사업 완수와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모 회장은 “김앤장과의 전략적 포괄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로열파크씨티 2단계 사업은 사업 전반에서 더욱 안정적인 성공 추진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하나은행과의 전략적 금융협약에 이어 협력의 깊이와 신뢰도에서 더욱 강력한 전략적 포괄 파트너십까지 더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 완료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관련기사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