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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김하성 3연전 마지막 맞대결 무산, 샌프란시스코-애틀랜타전 폭우로 취소

입력 2026-06-19 07:07:43 | 수정 2026-06-19 07:07:32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3연전 맞대결 마지막 경기가 악천후로 취소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닷컴은 19일 오전 8시 15분(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 팀간 경기가 폭우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현지 기상 예보에 따르면 열대 폭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경기 진행을 할 수 없게 됐다. 취소된 이날 경기는 오는 9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것으로 편성됐다.

방수포가 깔린 트루이스트 파크. 이날 열릴 예정이던 샌프란시스코-애틀랜타 경기가 폭우로 취소, 연기됐다. /사진=MLB닷컴 홈페이지



두 팀간 이번 3연전은 악천후로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지난 17일 1차전은 경기 초반인 2회말 시작 전 비로 중단돼 18일 경기에 앞서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치러졌다. 그리고 이날은 아예 취소 결정이 났다.

특히 이번 두 팀간 3연전은 이정후와 김하성의 시즌 첫 맞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코리안 더비'의 승자는 이정후였다.

이정후는 1차전에서 시즌 4호 홈런을 날리는 등 2타점 1득점 활약으로 며 팀 승리(7-2)를 이끌었다. 2차전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팀은 또 7-5로 이겼다.

반면 김하성은 선발 출전했던 1차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극심한 타격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2차전에서는 선발 제외됐고, 7회초 유격수로 대수비 투입됐으나 8회말 타석 때 대타로 교체되는 수모도 겪었다. 팀도 연패를 당했다.

힌편 애틀랜타는 20일부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3연전을 갖고, 샌프란시스코는 마이애미로 이동해 20일부터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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