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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청와대 사법제도비서관에 檢출신 박지영 변호사 임명

입력 2026-06-22 16:38:05 | 수정 2026-06-22 16:38:04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사법제도비서관에 검찰 출신 박지영 변호사(56)를 임명했다. 

22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변호사는 사법제도비서관으로 임명돼 이날부터 출근했다. 지난 2월 이진국 사법제도비서관 사의 표명 후 약 4개월간 공석이던 자리가 채워진 것이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가 15일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7.15./사진=연합뉴스


박 비서관은 1970년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29기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찰청 피해자인권과장, 중앙지검 총무부장, 대검찰청 검찰개혁추진단 팀장, 대전지검·춘천지검 차장, 서울고검 공판부장 등을 지냈다.

박 비서관은 법무부 검찰과에서 근무한 최초의 여검사이기도 하다. 검사를 그만둔 뒤 지난 2023년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근무했으며, ‘내란특검’ 특검보로도 활동했다.

이재명정부 출범 후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에 신설된 사법제도비서관은 검찰개혁 등 사법제도 전반을 담당하는 자리다. 박 비서관은 검사 보완수사권 존치 여부 등 검찰개혁 후속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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