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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연어 술파티 쿠데타는 실패…이재명 재판 재개해야"

입력 2026-06-23 17:10:59 | 수정 2026-06-23 17:10:55
이희연 기자 | leehy_0320@daum.net
[미디어펜=이희연 기자]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지난 18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제기한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법원이 허위라고 판단한 데 대해"연어 술파티 쿠데타는 실패했다"며 "제2의 연어 술파티 조작선동을 보고 싶지 않다면 답은 하나뿐, 바로 이재명 재판 재개"라고 날을 세웠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그토록 물고 빠는 법원조차, 배심원의 판단까지 거스르지는 못했다. 법원이 아니라, 국민이 유죄 판결을 내린 것"이라며 이같이 썼다. 이는 지난 18일 병원에 입원한 이후 내놓은 첫 메시지다.

장 대표는 "'실질적 무죄'라고? 국민의 판결까지 거역하겠다는 것인가"라며 "이재명과 민주당이 꿈꿨던 '연어 술파티'의 종착역은 '공소취소'인데 이제 '공소취소'는 아예 물 건너갔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6.18./사진=연합뉴스



이어 "이재명 한 사람 살리자고 몇 년 동안 국회가 나서서 온갖 권력을 남용했다"며 "하다 하다 국정조사까지 했다. 그런데 그 국정조사가 오히려 '연어 술파티' 주장이 조작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돼 버렸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연어 술파티'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끔찍한 조작·선동 사건이다. 이 사건을 그대로 넘어간다면, 대한민국의 내일은 없다"며 "국정조사에서 증인들과 참고인들을 능멸했던 의원들의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즉각 탄핵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공소취소'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가야 할 길은 탄핵 뿐이다. 이 정도면 이미 탄핵을 당해도 12번은 당했어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핵심, 이제라도 이재명 재판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미디어펜=이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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