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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맨시티와 맞붙는 '팀 K리그', 정정용 감독-정경호 코치가 이끈다

입력 2026-06-24 12:18:18 | 수정 2026-06-24 12:18:12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 K리그 올스타팀 '팀 K리그'를 이끌 코칭스태프가 정해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 FC와 맞대결을 펼칠 팀 K리그 감독에 전북현대 정정용 감독, 코치에 강원FC 정경호 감독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와 한 판 대결을 벌이는 팀 K리그의 감독으로 정정용 전북 감독, 코치로 정경호 강원 감독이 선임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NS



정정용 감독은 연령별 대표팀 감독을 두루 거친 후 K리그2 서울 이랜드 FC에서 처음 K리그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23시즌 김천상무 감독을 맡아 그 해 K리그2 우승을 이끌었고, 2년 연속 김천의 K리그1 파이널A 진출을 지휘했다. 정정용 감독은 올해 전북 지휘봉을 잡은 뒤 슈퍼컵 우승을 이끌었고, 현재 K리그1 상위권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팀 K리그 코치로 선임된 정경호 감독은 2025년 강원 감독으로 부임해 강원의 K리그1 파이널A 진출과 2025-2026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정경호 감독은 올해도 강원을 K리그1 4위에 올려놓으며 뛰어난 전술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팀 K리그 선수단은 K리그1에서 최고 수준의 기량을 펼치는 선수들로 구성된다. K리그1 전 구단에서 1~2명씩 선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선수 명단은 정정용 감독과 정경호 코치, 연맹 기술위원회(TSG)가 협의를 거쳐 확정한 뒤 7월 중 발표된다.

올 시즌 빼어난 활약을 펼친 23세 이하(U-23) 선수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쿠플영플’은 K리그1 전 구단이 1명씩 제출한 후보 12명을 대상으로 쿠팡플레이 앱에서 팬 투표를 실시해 최다 득표자 1명을 선발한다. 팬 투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한편 선수단 구성 이후 이적이나 부상 등의 사유로 선수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포지션과 구단별 인원을 고려해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팀 K리그와 맨체스터 시티가 맞붙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는 오는 8월 5일(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티켓 예매 등 상세 정보는 추후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방한하는 맨체스터 시티는 팀 K리그와 맞대결에 이어 8월 9일(일)에는 역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로 맞붙는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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