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높은 58%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5%로 직전 조사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모름·무응답은 7%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7.2./사진=연합뉴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연령별로는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을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70대가 40%로 가장 높았고 60대·20대 이하 39% 순이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중도층에서 긍정 평가가 각각 86%·61%로 나타났다. 보수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66%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2%를, 국민의힘이 20%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5%포인트 하락했다. 조국혁신당, 개혁신당은 2%, 진보당은 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6·3 지방선거 부정선거 주장 관련해선 ‘부정선거가 없었다’는 응답이 47%로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응답인 42%보다 높게 조사됐다.
연령별로 40대·50대에서는 ‘부정선거가 없었다’고 답한 비율이 각각 56%·61%로 나타났으며, 20대 이하에서는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답한 비율이 53%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0.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