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뮤직필름마켓' 심사위원 공개

입력 2026-07-07 13:56:35 | 수정 2026-07-07 13:56:32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장항준)의 영화음악 전문 네트워크 플랫폼 ‘제천뮤직필름마켓(2026JIMFF Music Film Market)’이 영화음악가 및 프로젝트 부문의 심사위원단을 공개했다.

7일 JIMFF에 따르면, 올해 영화음악가 부문 심사위원으로는 최근 영화와 시리즈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이준오, 김해원, 김지혜 음악감독이 위촉됐다. 이준오 감독은 전자음악 듀오 ‘캐스커’ 출신으로 ‘더 테러 라이브’, ‘리틀 포레스트’ 등의 음악을 맡았으며, 시리즈 ‘S라인’으로 2025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희에게’,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의 음악을 담당한 김해원 감독과 ‘핸섬가이즈’, ‘살목지’ 등에서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인 김지혜 감독도 심사에 참여한다.

뮤직필름마켓 심사위원을 맡은 이준오·김해원·김지혜 음악감독, 김영·이진은 프로듀서.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사진=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 제공



프로젝트 부문 심사위원에는 제작 현장 베테랑인 김영, 이진은 프로듀서가 합류했다. 김영 프로듀서는 ‘장화, 홍련’,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등을 제작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 총괄 프로듀서를 역임했다. 이진은 프로듀서는 CJ ENM에서 15년간 ‘장수상회’, ‘연애 빠진 로맨스’, ‘아마존 활명수’ 등 다수의 영화와 시리즈를 기획·제작해 온 전문가다.

올해 제천뮤직필름마켓은 ‘후반제작지원(영화음악)’과 2022년 이후 재개되는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를 함께 운영하며 영화인과 음악가의 실질적인 협업을 돕는다.

후반제작지원 부문은 최종 선정된 장편 프로젝트 1편에 800만 원, 단편 프로젝트 2편에 각 100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선정된 영화음악가의 음악 제작비로 전액 사용된다. 재개된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는 총 1,500만 원 규모로 기획 단계부터 창작자와 음악가의 1:1 매칭을 지원한다.

조명진 프로그래머는 “제천뮤직필름마켓은 영화 프로젝트와 영화음악가를 연결해 실제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창작자들이 만남을 넘어 실질적인 창작 성과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제천뮤직필름마켓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인 9월 5일부터 8일까지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