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시장 플랫폼인 칼시 트레이더들은 올해 하반기 나스닥이 별로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예측시장 플랫폼인 칼시 트레이더들은 올해 하반기 나스닥이 별로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칼시(Kalshi) 트레이더들은 나스닥100이 올해 30000 이상으로 마감할 확률을 약 50대 50으로 봤다. 이는 이미 지난5월 말 처음으로 돌파한 수준이다.
이날 나스닥100 지수는 반도체주가 급락하면서 1.77% 하락한 29173.02에 마감했다. 따라서 30,000선은 지금보다 별로 높지 않은 수준이다.
나스닥100은 올해 약 18% 상승했지만, 칼시의 트레이더들은 올해 하반기에 지수가 크게 더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또 다른 계약은 나스닥100의 올해 최고치가 32000을 넘을 확률을 40%로 봤다. 올해 현재까지의 장중 최고치는 지난 6월 3일 기록한 30762였다. 트레이더들은 나스닥100이 연말까지 33,000을 넘을 확률은 약 27%로 예측했다.
UBS는 전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6년 하반기에도 광범위한 시장 랠리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반도체 등 기술주가 더 이상 선도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UBS 아메리카 최고투자책임자인 울리케 호프만-부르차르디는 "올해 2분기 반도체 주식의 강력한 랠리 이후, 투자자들은 AI 거래의 다음 단계를 재평가하면서 점점 기술을 넘어 다른 섹터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AI 성장 스토리에 대해 여전히 확신을 가지고 있지만 다음 주식 상승 단계는 시장 리더십의 확대로 특징지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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