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5경기 연속 이어온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2경기 연속 안타를 못 치고 침묵했다.
이정후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 경기에 5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삼진을 2개 당했다.
지난 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전날까지 5경기 연속 안타를 쳤던 이정후는 이날 무안타로 시즌 타율이 0.311(315타수 98안타)로 떨어졌다.
이정후가 5경기 연속 이어온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이정후는 2회말 무사 1루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3회말 2사 3루의 득점 기회에서는 1루수 땅볼올 치고 아웃됐다. 5회말과 8회말에는 연속 삼진을 당해 끝내 안타 맛을 못봤다.
이정후의 방망이가 잠잠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3-9로 졌다.
샌프란시스코는 38승 5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 토론토는 43승 49패가 됐다.
송성문은 이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전날 애리조나전 4타수 무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 없이 보낸 송성문은 시즌 타율이 0.216(74타수 16안타)으로 하락했다.
2회말 좌익수 직선타, 4회말 우익수 직선타로 아웃된 송성문은 7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송성문의 무안타에도 샌디에이고는 4-1로 이겼다. 샌디에이고는 45승 46패로 애리조나와 동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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