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수원북중이 3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대만 신베이 이중국민중은 첫 승을 올리고 막차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수원북중은 10일 경기도 화성 드림파크야구장에서 열린 '2026 경기도 한중일대 국제야구대회(U-15)' 나흘째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세광중을 5-4로 물리쳤다.
두 팀은 2차전까지 나란히 2연승을 거둬 이날 맞대결이 조 1위 결정전이었다. 수원북중이 이겨 3승으로 조 1위, 세광중은 2승 1패로 조 2위가 됐다. 두 팀은 나란히 8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세광중이 1회초 선두타자 김솔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냈으나 수원북중이 돌아선 1회말 5안타를 집중시켜 4점을 몰아내며 금방 역전했다. 이후 4회말 한 점을 추가하고 투수들의 효과적인 계투로 리드를 지켜냈다. 세광중은 4회초 1점을 만회하고 마지막 7회초 2점을 내며 끝까지 추격 의지를 보였으나 한 점 차로 팼다.
대만 신베이 이중국민중이 정남 SBC를 5-4로 제치고 첫 승을 거뒀다. 이 경기 승리로 신베이 이중국민중은 8강 토너먼트에 막차로 합류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대만 신베이 이중국민중도 정남 SBC를 5-4로 눌렀다. 신베이 이중국민중은 1회말 안타 3개와 사사구 3개로 대거 5득점했다. 2사 만루에서 터진 훙하오저의 싹쓸이 3루타가 결정적이었다.
정남 SBC는 1, 2. 3, 6회 한 점씩 내며 차근차근 쫓아갔으나 끝내 더 따라붙지 못했다.
신베이 이중국민중은 1승 2패로 조 3위, 정남 SBC는 3전 전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3개조 조 3위 가운데 총 실점을 따져 실점을 적게 한 두 팀이 8강행 티켓을 얻는다. 신베이 이중국민중은 13실점으로 B조 3위 중국 북경 승리구인팀(10실점)보다는 실점이 많았지만 C조 3위 매향중(20실점)보다는 적어 힘겹게나마 8강에 합류할 수 있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