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2026 경기도 한중일대 국제야구대회(U-15)' 4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11일 경기도 화성 드림파크야구장에서는 대회 닷새째 8강전이 열려 개군중, 온양중, 수원북중 SBC, 대원중이 각각 승리를 거두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B조 1위로 8강에 오른 개군중은 대만 신베이 이중국민중(A조 3위)과 연장 9회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6-5로 힘겨웠지만 짜릿하게 이겼다.
2026 경기도 국제야구대회(U-15) 4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사진은 4강에 오른 개군중의 조별리그 경기 모습.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두 팀은 정규이닝 7회까지 2-2로 팽팽히 맞서 연장전을 벌여야 했다. 신베이 이중국민중이 연장 8회초 2점을 내자 개군중도 8회말 2점을 뽑아 다시 타이를 이뤘다. 연장 9회초 신베이 이중국민중이 1점을 내 또 리드를 잡았지만 개군중이 9회말 뒤집기에 성공했다. 임예준의 동점 적시타와 김창석의 끝내기 스퀴즈 번트로 6-5,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온양중(C조 1위)과 수원북중(A조 1위)은 각각 안정된 투타를 앞세워 콜드게임 승리로 8강전을 통과했다. 온양중은 송전중(B조 2위)을 7-0 5회 콜드게임으로, 수원북중 역시 중국 북경 승리구인팀(B조 3위)을 7-0 5회 콜드게임으로 눌렀다.
C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던 대원중은 A조 2위로 올라온 세광중을 4-2로 물리쳤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해외 두 팀, 대만 신베이 이중국민중과 중국 북경 승리구인팀은 모두 8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준결승은 대원중-수원북중 SBC, 온양중-개군중의 대진으로 짜여졌다. 준결승 2경기는 이날 오후 펼쳐져 대망의 결승 진출팀이 결정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