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K리그 최고의 유소년 축구 축제 '2026 K리그 U18 챔피언십'이 지난 11일(토) 충남 천안에서 막을 올려 열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6강 진출팀과 대진이 정해졌다.
총 27개 팀이 참가한 18세(U18) 대회는 총 7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러 지난 15일 일정을 마무리하며 16강 진출 팀을 확정했다. 각 조 1위와 2위 팀이 16강에 직행했고, 각 조 3위 팀 가운데 성적이 가장 좋은 2개 팀이 추가로 토너먼트 진출권을 획득했다.
17일(금)부터 16강 토너먼트에 돌입하며, 오는 23일(목) 오후 7시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2026 K리그 U18 챔피언십 조별리그가 끝나 16강 토너먼트 대진이 확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
A조에서는 서울 U18이 3전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성남 U18은 2승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B조에서는 충북청주 U18이 2승 1무를 기록하며 조 1위에 올랐고, 수원FC U18이 2승 1패로 그 뒤를 이었다. 안산 U18은 각 조 3위 팀 가운데 상위 성적을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C조에서는 울산 U18과 부산 U18이 16강에 합류했다. 울산 U18은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고, 부산 U18은 1승 1무 1패로 조 2위에 올랐다.
D조에서는 인천 U18과 포항 U18이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인천 U18은 2승 1무로 조 1위를 기록했고, 포항 U18은 2승 1패로 뒤를 이었다.
E조에서는 광주 U18이 2승 1무를 기록하며 조 1위에 올랐다. 대구 U18은 2승 1패로 조 2위를 차지했고, 3위 수원 U18도 각 조 3위 팀 가운데 상위 성적을 거두며 16강행 막차를 탔다.
F조에서는 전남 U18이 3전 전승을 거둬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고, 서울 이랜드 U18은 1승 1무 1패로 조 2위를 차지했다.
G조에서는 전북 U18이 2전 전승으로 조 1위에 올랐고, 대전 U18은 1승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7일 열리는 16강전에서는 전북 U18-수원 U18, 전남 U18-성남 U18, 인천 U18-대구 U18, 충북청주 U18-부산 U18이 맞붙는다. 특히 전북 U18(2024년 우승)과 수원 U18(2023년 우승)의 맞대결은 최근 우승팀 간 대결로 치열한 승부를 예고한다.
또한, 지난 대회 우승팀 부산 U18은 충북청주 U18을 상대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반대편 대진에서는 서울 U18-안산 U18, 광주 U18-서울 이랜드 U18, 울산 U18-포항 U18, 대전 U18-수원FC U18이 8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특히 울산 U18과 포항 U18의 맞대결은 유소년 무대의 동해안 더비로,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조별리그에서는 서울 U18, 울산 U18, 전남 U18, 전북 U18 등 네 팀이 전승을 기록하며 16강에 올라 강한 인상을 남겼다. 조별리그 최다 득점 팀은 18골을 기록한 울산 U18이며, 최소 실점 팀은 무실점을 기록한 전북 U18이다.
그간 K리그 U18 챔피언십은 포항 U18과 부산 U18(각 2회)을 제외하고 2회 이상 우승한 팀이 없을 정도로 우승팀이 다양했다. 특정 팀의 독주 없이 경쟁이 이어져 온 만큼, 올해 역시 어느 팀이 정상에 오를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저학년 대회인 U17 챔피언십은 16일까지 조별리그를 치른 뒤 8강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 '2026 K리그 U18 챔피언십' 16강 대진
- 전북 U18 vs 수원 U18
- 전남 U18 vs 성남 U18
- 인천 U18 vs 대구 U18
- 충북청주 U18 vs 부산 U18
- 서울 U18 vs 안산 U18
- 광주 U18 vs 서울E U18
- 울산 U18 vs 포항 U18
- 대전 U18 vs 수원FC U18
[미디어펜=석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