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더불어민주당 김한길 전 공동대표가 지난해 12월 안철수 의원의 탈당을 시작으로 이어진 김동철·문병호 의원 등 탈당 행렬에 3일 동참할 예정이다.
| ▲ 김한길 3일 탈당 후 '안철수신당' 합류…40여 명 '줄줄이' 탈당/자료사진=TV조선 화면 캡처 | ||
이로 인해 더민주의 분당사태는 가속화될 전망이며, 탈당 의원 숫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 더민주 의석은 안 의원 탈당 전 127석에서 118석으로 감소했다.
김 전 대표는 탈당 후 안철수신당에 합류, 야권 세력을 통합·결집하는 역할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표는 22명과 함께 집단으로 탈당해 바로 교섭단체를 구성했던 2007년과 달리 이번에는 혼자 탈당했다. 13일 탈당을 예고한 주승용 의원 등 김한길계 의원 일부의 후속탈당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김 전 대표의 탈당에 곧이어 정대철 고문과 구 민주계 전직 의원 40여명이 탈당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8일 이후로 탈당이 점처지고 있으며, 권노갑 고문 등 동교동계 인사들도 집단 탈당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