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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올해 첫 감사자문위…위원장에 강민아 이화여대 교수

입력 2026-07-21 15:40:46 | 수정 2026-07-21 15:40:42
유태경 기자 | jadeu0818@naver.com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20일과 21일 양일간 경주 본사와 월성원자력본부에서 '2026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를 열고 신규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감사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월성본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한수원



강민구 상임감사위원 부임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자문위원회는 공공정책·경영관리·내부통제·IT정보보안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자체 감사기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위원장에는 감사원 감사위원 및 감사원장 권한대행을 역임한 강민아 이화여대 교수가, 부위원장에는 감사원 특별조사국 등을 거친 이삼만 IBK신용정보 준법관리인이 각각 선임됐다. 정순기 경북대 연구부총장과 김송병 대경대 교수도 자문위원으로 새로 합류했다.

위원회는 향후 연간 감사 계획 수립과 중장기 감사 전략 등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들은 회의 후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및 제3발전소 등을 둘러보며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강민구 상임감사위원은 "감사는 단순 적발을 넘어 기관의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며 "전문가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감사업무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했다.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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