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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I 인재 양성 나선다…'AI 캠퍼스' 운영

입력 2026-07-21 15:47:30 | 수정 2026-07-21 15:47:25
배소현 기자 | kei_05219@mediapen.com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LG CNS가 AI 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AI 인재 양성에 나선다. 기업 대상 AX(인공지능 전환) 교육에 이어 예비 AI 인재 육성까지 교육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LG CNS 본사 전경./사진=LG CNS 제공



LG CNS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KDT) AI 캠퍼스'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8일부터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KDT AI 캠퍼스는 정부가 AI 엔지니어 1만 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산업 연계형 인재 육성 사업으로, AI 분야 취업 희망자를 선발해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LG CNS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에이전틱 AI 서비스 개발자 과정' △지식 그래프 기반 'AI 데이터 엔지니어 과정'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프로젝트 중심의 실습을 통해 AI 서비스 개발과 데이터 활용 역량을 익히며, LG CNS AI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현업 중심 교육을 지원한다.

에이전틱 AI 서비스 개발자 과정에서는 MCP와 검색증강생성(RAG), 거대언어모델(LLM) 등을 활용한 기업용 AI 서비스 구현 역량을 교육한다. AI 데이터 엔지니어 과정은 지식 그래프 기술을 활용해 기업 데이터를 AI가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연계하는 방법을 다룬다.

업계에서는 생성형 AI 확산으로 AI 인재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기업들도 자체 교육 프로그램과 산학·정부 협력을 통해 실무형 AI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는 추세라는 평가가 나온다.

LG CNS는 AI 캠퍼스와 함께 기업 고객을 위한 B2B AX 교육도 확대하고 있다. LG 계열사를 비롯해 NICE평가정보, 중소기업중앙회 등을 대상으로 직무별 AX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교육 플랫폼 유데미(Udemy)와 협력해 3만5000여 개의 교육 콘텐츠도 지원하고 있다.

이호군 LG CNS 공공·통신·교육 AX사업담당 상무는 "AI 캠퍼스를 통해 실전 AX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겠다"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AX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AX 교육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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