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배소현 기자] KT가 장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문화·여가 혜택을 확대한다. 드라마 시사회와 스포츠 관람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KT가 장기고객 대상 ‘8월 초대드림’ 혜택으로 ENA 드라마 '신병4' 시사회에 300명을 초청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KT 모바일·인터넷·TV 서비스를 합산해 5년 이상 이용한 고객이다./사진=KT 제공
KT는 장기고객 대상 '8월 초대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ENA 드라마 '신병4' 시사회에 고객 300명을 초청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KT 모바일과 인터넷, IPTV 서비스를 합산해 5년 이상 이용한 고객이다.
시사회는 오는 8월 22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다. 참가 고객은 드라마를 정식 공개 전에 관람할 수 있으며, 민진기 감독과 배우 김민호, 김동준 등이 참여하는 무대인사와 공식 굿즈 증정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KT는 프로야구 시즌 동안 KT위즈파크 '캠핑존 초대드림'도 운영한다. 장기고객 전용 공간에서 바비큐와 야구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문화·여가 혜택이다.
업계에서는 통신시장 성장이 둔화되면서 통신사들이 요금 할인뿐 아니라 공연·스포츠·문화 콘텐츠 등 체험형 멤버십 혜택을 확대하며 장기 고객 유지와 브랜드 충성도 강화에 힘을 쏟는 추세라는 분석이 나온다.
'초대드림'은 2024년 7월 시작된 KT의 장기고객 초청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16번째 행사다. 회사는 오는 9월에도 북 콘퍼런스와 영화 시사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이와 함께 '쿠폰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밀리의 서재 할인, 데이터 2GB 제공, V컬러링 이용권 등 다양한 생활형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김영걸 KT Customer사업본부장 상무는 "KT를 오랜 기간 이용해 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초대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