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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NCT 127, 전원 재계약 후 8월 24일 정규 7집 컴백

입력 2026-07-26 09:32:17 | 수정 2026-07-25 23:25:53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전원 재계약이라는 끈끈한 의리를 바탕으로 정규 7집이라는 대형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NCT 127이 오는 8월 24일 정규 7집 앨범을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멤버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해찬 등 7인 전원이 SM과 재계약을 체결한 뒤 선보이는 첫 정규 음반이라는 점에서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NCT 127이 내달 24일 정규 7집으로 돌아온다.(자료사진)/사진=SM 엔터테인먼트 제공


2016년 데뷔곡 '소방차 (Fire Truck)'로 가요계에 강렬한 첫발을 내디딘 NCT 127은 '영웅 (英雄; Kick It)', '질주 (2 Baddies)', '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 등 독보적인 음악 세계와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K-팝 신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숱한 K-팝 그룹들이 맞닥뜨리는 이른바 '7년 마의 jinx'를 넘어 데뷔 1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멤버 전원이 재계약 소식을 전한 바 있어, 팬덤 '시즈니(NCTzen)'는 물론 대중의 기대감도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 및 수록곡 등 상세한 정보는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지만, 팬들은 벌써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10주년 재계약 후 나오는 첫 정규라 더욱 특별하다", "NCT 127만의 압도적인 네오(NEO)함이 기대된다"라며 뜨거운 환호를 보이고 있다.

컴백에 이어 대규모 월드투어로 글로벌 열기도 이어간다. NCT 127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단독 투어 '네오 시티 - 더 레드라인(NEO CITY - THE REDLINE)'의 막을 올린다. 약 1년 8개월 만에 열리는 국내 단독 콘서트인 만큼 티켓 오픈과 동시에 3회 회차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NCT 127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다섯 번째 단독 투어 '네오 시티 - 더 레드라인(NEO CITY - THE REDLINE)'를 연다./사진=SM 엔터테인먼트 제공



SM 측은 "NCT 127은 한계를 뛰어넘는 순간을 의미하는 '더 레드라인'을 콘셉트로 잡았다"며 "음악과 퍼포먼스, 화려한 연출이 어우러진 최상의 무대로 독보적인 에너지와 강렬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서울 공연으로 포문을 연 NCT 127은 이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싱가포르,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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