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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디즈니+ 공개…관전 포인트 '4'

입력 2026-07-29 13:10:00 | 수정 2026-07-29 10:16:28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디즈니+는 29일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The Devil Wears Prada 2)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사진=디즈니+ 제공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 럭셔리 브랜드 임원이 된 에밀리가 다시 만나 변화한 미디어 환경 속에서 패션계의 주도권을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에는 배우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가 다시 출연한다. 전편을 연출한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과 각본가 엘린 브로쉬 맥켄나, 제작자 카렌 로젠펠트 등 원년 제작진도 합류했다.

패션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다. 작품에는 오피스룩부터 클래식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등장한다. 메릴 스트립은 미란다의 스타일링에 직접 참여했고, 앤 해서웨이는 47벌 이상의 의상을 소화했다. 디올, 샤넬, 생로랑, 로에베, 돌체앤가바나, 장 폴 고티에, 아르마니 등 브랜드 아이템도 활용됐다.

작품은 커리어와 선택,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이야기도 담는다.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은 “전작이 세상 속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청춘의 성장을 그렸다면, 이번 속편은 성숙해진 인물들이 자신의 인생에서 내린 모든 선택들의 결과를 마주하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음악도 새롭게 더해진다. 전편의 대표곡으로 꼽히는 마돈나의 ‘보그(Vogue)’와 함께 레이디 가가가 OST 작업에 참여했다. 레이디 가가는 래퍼 도이치와 함께한 ‘런웨이(Runway)’를 비롯해 ‘셰이프 오브 어 우먼(Shape of a Woman)’, ‘글래머러스 라이프(Glamorous Life)’ 등 세 곡을 선보인다. 작품에는 카메오로도 등장한다.

한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이날부터 디즈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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