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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네오클라우드 네비우스 27% 폭등…'빅테크 AI투자 둔화 없다'

입력 2026-07-31 07:37:22 | 수정 2026-07-31 07:37:11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네오클라우드 업체인 네비우스그룹 주가가 30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실적 훈풍에 폭등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네오클라우드 업체인 네비우스그룹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실적 훈풍에 폭등했다.

30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네비우스그룹은 27.13% 치솟은 188.43 달러에 마감했다. 이틀 연속 급락뒤의 용수철 반등이다.

이날 주가가 튀어오른 것은 핵심 고객사인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부문의 압도적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폭등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분기 내 1,300억 달러 이상의 신규 데이터 센터 리스를 계약하고, 메타 역시 강력한 컴퓨팅 인프라 수요를 확인해 주면서 네비우스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커졌다.

빅테크들이 최근 실적 발표에서 AI 인프라 투자 확대를 고수하면서 시장을 지배하던 'AI 인프라 투자 둔화' 공포는 해소됐다. 이는 AI 특화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비우스의 비즈니스 모델에 큰 수혜다.

네비우스 주가가 최근 기술적으로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반등의 모멘텀이 됐다. 이 회사 주가는 AI 투자 과잉론과 반도체 수요 피크아웃 공포에 휩쓸려 이달에만 30% 이상 급락한 상태다.

네비우스는 AI 및 인공지능 빌더들을 위한 AI 특화형 차세대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 범용 클라우드와 달리 엔비디아의 최첨단 고성능 GPU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대규모 AI 연산에 특화된 풀스택 플랫폼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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