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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화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 첫 방영…서양과 첫 합작

2016-01-04 18:01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북한이 영국, 벨기에와 합작해서 만든 영화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Comrade Kim Goes Flying)'가 북한 시청자들에게 선을 보였다.

지난 2012년 10월 개최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특별상영 형식으로 소개됐던 이 영화는 지난 3일 북한 조선중앙TV가 '조선(북한)예술영화'라고 소개하면서 방영했다.

이 영화는 영국인 니컬러스 보너 감독이 벨기에 출신 여성감독인 안자 델르망과 함께 북한에 들어가 북한의 김광훈 감독과 함께 북한 배우들을 출연시켜 지난 2012년 만들었다. 처음으로 서양과 북한이 합작해 제작한 작품이다.

영화가 촬영된 곳은 북한이 자랑하는 평양시 낙랑구역 내 4·25예술영화촬영소다. 83분 분량의 영화는 북한 시골의 한 여성 광부가 평양에서 서커스 곡예사가 되는 꿈을 이룬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는 지난 2012년 8월 캐나다에서 열린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콘템포러리 월드 시네마' 부문에 초청돼 해외에 처음 공개됐다.

같은 해 9월에는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열린 제13차 평양국제영화축전에서도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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