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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ETF 대책 마련 집중”...대통령 지지율 하락엔 “우려 인지”

입력 2026-08-03 10:49:29 | 수정 2026-08-03 10:49:27
권동현 기자 | bokya35@mediapen.com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일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대책과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하락에 대해 “당 지도부 내에서 아직 논의된 바는 없다”면서도 “여러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국민 우려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 후 기자들과 만나 레버리지 ETF 추가 대책 관련해 “1차 정부 규제책이 나왔지만,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면 정부와 국회 정무위원회 차원에서 충분히 숙의해 대책을 내놓겠다”며 “모든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대책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레버리지 ETF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국정조사를 할 사안이라고 보지는 않는다”며 “사안의 중대성은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 정부와 국회가 빠른시일 내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3./사진=연합뉴스


아울러 이날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부정평가가 50%를 넘는 결과에 “여러 현 상황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고 국민 우려도 인지하고 있다”며 “모든 상황 관련해 면밀히 살펴보고 대책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당내에서 ‘레임덕’을 언급하는 데에는 “과한 표현 아닌가. 그렇게 이야기할 만큼의 시기도 아니고 그럴 만큼의 사안도 아니다”라며 “전당대회가 있다 보니 여러 표현이 나오는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끝으로 “오늘 형사소송법 개정안 대국민 보고회가 있다”며 “국정감사 전에 7대 범죄 전건송치 관련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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