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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더그림엔터와 웹툰 IP 협력…게임 콘텐츠 확장

입력 2026-08-04 14:42:25 | 수정 2026-08-04 14:42:22
박재훈 기자 | pak1005@mediapen.com
[미디어펜=박재훈 기자]카카오게임즈가 웹툰 IP 확보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카카오게임즈는 더그림엔터테인먼트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CI./사진=카카오게임즈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게임즈는 더그림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웹툰 및 만화 IP를 게임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는 카카오게임즈는 인기 IP를 활용해 게임 콘텐츠를 다각화하고 이용자 경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웹툰 작가 박태준이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로 ‘외모지상주의’, ‘김부장’ 등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IP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플랫폼에서의 흥행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팬덤 기반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게임 개발 역량에 스토리 중심 IP를 결합해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신규 타이틀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웹툰·웹소설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이 초기 이용자 확보와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파워 있는 IP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더그림엔터테인먼트와의 협약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모을 수 있는 게임이 나올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협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안형수 더그림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갖춘 카카오게임즈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자사의 IP, 웹툰과 게임의 결합과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또 하나의 원소스멀티유즈(OSMU)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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