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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2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 타율 3할대 붕괴…샌프란시스코는 연장 끝에 져 2연패

입력 2026-08-10 10:44:58 | 수정 2026-08-10 10:44:57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두 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하며 타율 3할대를 지키지 못했다. 이정후가 침묵한 두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는 모두 졌다.

이정후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오던 이정후는 전날 무안타로 주춤하더니 이날도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301에서 0.298(409타수 122안타)로 하락했다. 이정후의 타율이 2할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일 이후 8일 만이다.

이정후가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해 타율이 2할때로 떨어졌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이정후는 1회말 첫 타석에서 3구 삼진으로 물러난 것을 시작으로 3회말 중견수 뜬공, 6회말 우익수 뜬공, 8회말 다시 삼진을 당하며 끝내 안타를 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전 끝에 1-3으로 석패했다. 9회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전에 돌입했는데 디트로이트가 10회초 2점을 뽑아냈다. 샌프란시스코는 10회말 승부치기에서 세 타자가 연속 삼진으로 물어나 한 점도 만회하지 못했다.

이번 디트로이트와 홈 3연전을 1승 뒤 2연패로 마감한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전적 49승 6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2연승한 디트로이트는 58승 60패가 돼 이날 패한 미네소타 트윈스(58승 61패)를 반게임 차로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로 올라섰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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